"서버가 실행이 되었다"라는 것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가?

node.js 를 원리를 파악하는 도중에 갑자기 문뜩 서버가 실행되었다는 것은 어떤 상황인 것인가가 궁금해졌다 ㅋㅋ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버가 실행 중이다"

 

라는 말은 우리가 요청을 하면 응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말을 더 구체적으로 찾아본 결과,

 

서버를 실행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컴파일된 프로그램이 메모리에 로드되어, 클라이언트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로 요약해석이 된다.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자

 

1. 서버 프로그램의 실행:

•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HTTP 요청, 데이터베이서 접근, 파일 전송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 서버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서버 애플리케이션이 실행 파일 형태로 컴파일된 후 메모리에 로드 된다.
•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을 준비가 된 상태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지속적으로 청취(listen)한다.

2. 상시 대기 상태:

• 서버는 "대기 상태"로, 지정된 포트(ex. 웹 서버의 경우 80 or 443 포트)에서 클라이언트로부터 오는 요청을 기다린다.
• 즉, 서버가 실행된다는 것은 서버가 네트워크 상에서 요청을 받는 포트에서 계속 대기 중이라는 의미이다.
•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이를 처리하여 응답을 보낸다.

3. 비동기 처리 및 쓰레딩:

• 많은 서버는 비동기로 동작하여, 여러 클라이언트 요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 여러 요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멀티스레드 방식이나 이벤트 루프(Node.js)로 요청을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Node.js 는 모두 스레드 하나에서 처리가 된다. 코드가 CPU 연산을 많이 요구하면 스레드 하나가 감당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나 비디오 처리, 대규모 데이터 처리 같이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위한 서버로는 권장하지 않는다.

 

---

 

이렇게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좀 알아 보았다.

 

당연하지만 

 

당연함 속에 진리가 너무나도 많다.

 

당연함에 익숙해지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이 습관 계속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