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fisa 2기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18주차

프로젝트와 자소서와 자격증 시험으로 정신이 없는 하루하루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나의 색깔을 만들어 낼까

 

어떻게 해야 할까 ~~ 하면서 다시 다짐을 하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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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

 

 

이 번 주는 예비군이 있었다 ㅋㅋ

 

나는 현재 6년차로서 민방위 직전이다. 

 

학생 예비군만 하다가 예전에 보던 동네 한 바퀴 도는 예비군 아저씨가 내가 되다니!!

 

세월이 많이 흘렀나 보다 ㅎㅎ..

 

위 사진은 예비군에게 주는 전투식량인데 

 

예전에 진짜사나이에서 출연진들이 맛있게 먹었던 전투 식량이었다!!

 

난 처음 먹어봐서 너무 신기해했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

 

(하나 더 들고 올걸 .. )

 

 

 

이 번 주는 오랜만에 현장체험학습이 있었다 !!

 

실제 우리FISA의 주최자인 우리 FIS 로의 방문이었다 ㅎㅎ

 

여기를 방문하기 전에 또 특별한 강의가 있었는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련해서

 

우리금융은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다.

 

 

나 어디있게요 !? ㅋㅋ

 

강의가 끝나고 오후에는 현장체험학습을 하려고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ㅋㅋ

 

나이가 나이인지라 ... ㅋ 살짝 저렇게 모여있으니 부끄러웠다 ㅋㅋ

 

(쥐구멍 어딧너)

 

안에서는 보안상 사진을 찍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위 사진이 전부이다 ㅠ

 

하지만, 실제로 서버를 보고 수많은 데이터들을 관리하는 장비들을 관리하기 위해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보안이 매우 철저하고 재난 상황속에서도 끄덕없이 만들어 놓았다!!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건물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은행 팀장님께서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꿀팁을 전달해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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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얘기

1. 이번 주 배운 것

 

요즈음 프로젝트 때문에 매우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모자이크 처리했다 ㅎㅎ

(나만의 것이 아니기에 모자이크 처리했다.)

 

나는 이번에 워크프레임을 구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리가 구상한 아이디어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나오게 할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인데

 

이를 바로 "워크 프레임" 이라고 한다.

 

현재 마무리 단계이고 이제 피피티로 만든 뒤 피그마로 실제로 만들어 보았다.

 

 

이렇게 피그마로 워크프레임으로 구성했던 것을 피그마로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바꿨다.

 

피그마 ㅋㅋ

 

너무 재밌다ㅎㅎ

 

디자인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으로서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 보았다.

 

최종적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실제 웹을 키고 버튼을 눌렸을 때 화면 이동을 구현해보면서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우리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서 ERD 구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란, 은행 계좌, 신용카드 내역 등의 금융 데이터 주인은 금융사가 아닌 개인이며, 개인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금융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을 의미한다.

 

 

즉 예전에는 금융의 개인 정보를 은행에서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데이터 개방" 이라고 해서 

 

고객이 원하면 API로 데이터를 주는 형식이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핀테크 회사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이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데!!

 

잘 할 수 있겠지 !?

 

가보자 ~~

 

2. 이번 주 시행착오

 

이 번 주 시행착오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근심? 이다 ㅋㅋ

 

생각보다 할 것이 많고 팀원으로서 도움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언의 압박감이 있다 쿄쿄 ㅠ

 

하지만, 어차피 겪을 일이고 이를 이겨내야 다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이 자소서 저 자소서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백번 이해한다. 하지만 더 정신 차릴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슬기롭게 대처하자.

 

3. 앞으로 어디에 적용

 

현재 프로젝트로 인해 하고 있는 워크프레임, 명세화, 금융 도메인 등의 공부는 향후, 금융권에 취업할 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금융권이 아니더라도 회사에 나가게 되었을 때 겪을 일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더욱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빠듯하지만 최선을 다하자 !!

 

4. 현재까지의 학습 평가 및 다음 학습을 위한 다짐/목표

 

프로젝트의 시기인 만큼 현재 추가적으로 배우는 것은 엄청 많지가 않다.

 

이제 다듬고 나의 진짜 실력을 높일 시간이 다가왔다.

 

나는 약 2달간 크게 5 가지를 하겠다.

 

첫째, 나의 기술 블로그 질을 높이겠다. 오랫동안 써왔지만 그 과정에서 아직 다 작성하지 못한 부분, 해야하는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이러한 부분을 매일 1 - 2 개씩 작성하면서 기술블로그를 정리하고 나의 지식의 두께도 늘리겠다. 이로써 19주차 부터는 공부한 내용을 더 알차게 작성할 예정이다.

 

둘째, 코딩테스트는 꾸준히 1-2개씩 진행하겠다. 지금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다시 한 번 꾸준함이라는 단어를 상기시켜 진행하도록 하겠다.

 

셋째, 최소 주말에 한 두개씩 나의 스토리를 작성하겠다. 자소서는 글의 표현력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아무리 많은 것들을 한들 글이 좋지 못하면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끌 수 없다. 꾸준히 다져서 양질의 자소서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넷째, 정처기 실기 단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비전공자인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 현재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에 오면서 듣고 있다.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다섯째, 프로젝트에 대한 마음가짐을 굳건히 하고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주어진 시간 안에 해 내는 것도 개발자로서 중요한 역할이다. 시간을 헛투로 쓰지 않고 최대한 집중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많은 것들을 하고 있고 소화해야하는 시기이다.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몸관리를 잘해야겠다. 그리고 말 수를 줄이자.

 

다음 주도 화이팅 해보자 ☀️